발의 건강은 몸전체의 건강

사람은 맨 처음 두발로 걸을 때는 매발로 땅을 밟습니다. 그 후 신발을 사용하게 되었고 결국 맨발로 땅과 접촉하지 않으면서 보행에 의한 발의 불균형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즉, 발의 건강은 몸전체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美 US.Public Health Service의 조사에 의하면 87%의 사람들이 발에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 신체 다른 부분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체는 발목, 무릎, 골반, 허리, 척추, 목 등 6개의 고리형 사슬구조로 이루어진 운동역학적 체인구조입니다. 6개 기관중 하나의 기관이 움직이면 나머지 다섯개 기관도 상응하는 움직임을 가집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발이 정위치에서 올바르게 운동하지 않으면 척추, 목에 이르기까지 어긋나게 되어 불균형을 초래 합니다. 따라서, 발 교정으로 발을 바르고 건강하게 교정해 줌으로써 활동에 관계되는 전신골격과 근육, 인대 모두를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

발과 건강

발이 무너지면 인체가 무너진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ARCH가 무너지면서 발이 주저앉게 됩니다. 이를 내전이라고 하며 그 때 아킬레스건이 휘게되며 정강이뼈가 안으로 돌아가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돌게 됩니다. 이에 따라 허벅지도 돌고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게 되어 골반도 이에 따라 내려앉게 됩니다.

이러면 척추가 휘게 되고, 어깨와 목뼈로 영향을 미치게 되며, 결국 머리에까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옆 모습을 보시면 발의 ARCH가 주저앉으면서

A. 전체적으로 몸의 중심의 라인이 앞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에따라서 골반의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며,

B. 허리의 굴곡이 심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은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등뼈를 더욱 휘게 만들며,

C. 결국 목뼈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며,
머리도 몸 중심의 라인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나갑니다.

D. 목의 근육들은 원래 머리를 움직이는데 씅여야 하지만,
이런경우에는 중심잡는 기능에 계속 사용되기 때문에 어깨근육까지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